<반도 노동자 격려위안회> 1942년(쇼와 17년) 10월 13일 나가사키일보
아이노우라(相浦)서의 계획하에 산보(産報, 大日本産業報国会의 약칭)및 협화회(協和会) 주최로 스모대회, 우승기 쟁탈전을 개최. 11월 28일~29일에 각 탄광의 반도인 노무자들의 격려와 위안을 위해 협화회 주최로 마술, 곡예, 영화 등의 위문대가 순회하면서 정취와 흥미를 통해 교화, 수양을 실시한다.
나가사키일보(1942년<쇼와 17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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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노동자
격려위안회
아이노우라서는 관내 각 탄광의 석탄증산확보운동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원조하고 산업전사들의 격려에 힘쓰고 관민이 협력하여 목표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동서에서는 오는 11월 중순에 관하의 산보(産報, 大日本産業報国会의 약칭) 및 협화회(協和会) 주최로 스모대회를 거행한다. 우승기 쟁탈전을 개최하여 산업전(産業戦)을 위안하고 또한 11월 28, 29, 30일의 3일간에 걸쳐 각 탄광의 반도인 노동자를 격려와 위안을 하기 위해 협화회의 주최로 마술, 곡예, 영화 등의 위문대를 조직 및 순회하여 정취와 흥미를 통해 교화, 수양에 이바지한다.
(쇼와 17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