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NEW

하시마 옛 주민  혼마 히로야스씨

병원에도 조선사람이 한 명 있었어요. 진찰하는 일을 했어요.

1928년(쇼와3년)생. 아버지는 하시마 센푸쿠지(泉福寺)의 스님으로 가족은 직원 주택에 살았습니다. 하시마 심상고등소학교에서 나가사키시의 카이세이 중학교에 진학하여 나가사키 대학 약학부에 입학. 근로봉사중에 원폭을 만나 종전을 맞이했습니다. 1948년(쇼와23년), 약학부를 졸업하고 하시마의 병원에서 근무. 초대 약국장으로써 탄광이 문을 닫을 때까지 일했습니다. 전시중 하시마의 병원에는 조선반도출신 김씨가 진찰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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